영국 네일컬러 전문 ‘시아떼’ 국내 출시 앞둬

씨이오인터내셔널, 시아떼 공식 수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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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은 영국 프리미엄 네일 컬러 브랜드 시아떼(Ciate)와 6월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시아떼 본사에서 공식 수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아떼는 영국의 네일 아티스트 샬롯 나이트(Chalotte Knight)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네일 컬러를 섞어 사용한 것에서 영감을 얻어 2009년 만든 네일 폴리시 전문 브랜드다.

120가지에 달하는 개성 넘치는 컬러와 앙증맞은 디자인, 발림성과 지속성면에서 뛰어난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뿐 아니라 셀러브리티, 뷰티 에디터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네일과 색조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혀 다양한 뷰티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영국을 비롯한 유럽, 중동, 미국, 아시아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4500여개 유통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명 드라마 ‘가십걸’ 블레어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미국의 상류층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와의 협업으로 만든 2015년 리미티드 네일 제품은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다.

시아떼는 국내 네일 마니아 사이에서는 캐비어, 벨벳, 네온, 글리터, 조개껍질 등 질감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인 네일 제품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은 백화점 중심으로 한 전문 매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네일 제품을 우선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정 씨이오인터내셔널 대표는 “영국의 유명 네일 브랜드 시아떼와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밀한 마케팅 전략과 최적화된 유통 채널을 통해 네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