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할 당시의 그의 모습이 결정적 증거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김연우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우는 "팬들이 원하면 무엇이든 한다. 가볼까요 뮤지컬"이라고 말하며 `오페라의 유령` 가면을 꺼내 들어 관객들의 환성을 유도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 모습이 닮았다며 주장했다.
`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라는 앞서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와 `마른하늘 날벼락` 조장혁을 꺾고 4대에 이어 5대, 그리고 21일 `어머니`를 꺾고 6대 복면가왕 자리까지 차지했다.
한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유력후보 김연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가면 평생 못 벗을 듯"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확실하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더 닮았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