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떠나기 전 이정주(강소라 분)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떠나면서 “내가 떠나니까 미치도록 슬프지? 그랬으면 좋겠어. 밤새도록 생각해 봤는데 결국 나는 나빠”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너가 절대로 다른사람이랑 잘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고 기다리라는 약속도 안했지만 계속 나를 좋아하고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라며 “이정주 나를 계속 좋아해”라고 말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정주는 백건우의 진심을 깨닫고 떠나려는 그를 잡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
한편 ‘맨도롱 또똣’ 방송을 본 접한 네티즌들은 “맨도롱 또똣 달달하다”, “맨도롱 또똣 백건우 멋있다”, “맨도롱 또똣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