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인 금일(25일) 6월 넷째 주 헝그리앱 인기 모바일 게임 순위는 신규 게임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신규 게임들은 기존 게임들을 밀어내고 각각 1위, 3위, 10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장악했다.
순위를 차지한 용사X용사와 시티앤파이터, 타임앤테일즈 이상 세 개의 게임은 신규 게임이라는 점과 함께 액션/RPG라는 공통분모가 특징이다. 특히 액션/RPG는 순위 10위 권 내에 총 8개의 게임이 랭크되어 초강세를 보였다.
순위 변동은 지난주 2위를 차지한 세븐나이츠가 5단계 하락하여 7위로 밀려난 점 외에 큰 변화는 없다.
액션/RPG의 틈바구니에 순위권을 지켜낸 클래시 오브 클랜을 제외하고 전략/시뮬레이션 카테고리 안에는 순위권에 근접한 게임들이 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와 마비노기 듀얼은 각각 12위와 13위를 차지하며 순위권 근처를 맴돌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