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32세 여성 배씨는 지난 10월에 암으로 어머니를 떠나 보냈다. 작년 가을 배씨가 선물한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알게 됐으나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배씨의 어머니는 평소 매우 건강했기 때문에 배씨에게 어머니의 사망은 너무나 큰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를 떠나 보낸 후 배씨는 암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절실히 깨닫고 더 늦기 전에 자신도 암에 대한 대비를 하기로 했다. 암을 치료하는 데 드는 비용이 워낙 크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암 보험 가입은 필수라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남녀노소 암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최근 3명에 1명 꼴로 암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더 이상 암에 대한 대비를 미뤄서는 안되겠다.
암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암 진단 시에 지급되는 진담금을 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암 발병과 동시에 직장에서 실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 치료 기간과 휴식 및 재활치료 후 재취업 할 것을 생각해 최소 1년 연봉 가량은 받을 수 있어야 하겠다.
사람들은 흔히 비갱신형 암 보험이라 하면 보험료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비갱신형 암 보험이라 하더라도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주계약이 비갱신형이라는 것이고, 이에는 갱신이 되는 특약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보험 가입 시에 갱신형 특약이 추가되었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암 보험에 가입하는 많은 이들이 단순히 유명 보험사의 통합 암 보험을 선택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씨처럼 가족력이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수 많은 암 중 특히나 더 걱정되는 암에 대해 보다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 보험에 들거나 이에 대한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암 보험은 오랜 기간, 정기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이 외에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최근은 각 보험사의 다양한 암 보험 상품을 비교해 나에게 꼭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newsbohum.com) 에서는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신한생명, 라이나생명,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여러 회사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암 보험 비교가입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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