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메르스 바이러스 없애는 손 세척법은? '3시간에 한 번씩..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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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출처:/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쳐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손목 앞쪽 피부조직 밑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은 바로 올바른 자세다. 손목은 사용 시 큰 압박을 받으므로 손목을 구부린 채 장시간 일 등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컴퓨터 작업 시엔 의자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해 손목이 과도하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간중간 손목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이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 없애는 올바른 손 세척법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라 비누나 손 세정제 소독약품으로 손을 씻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서 소개된 올바른 손 씻기 사용법은 먼저 손바닥을 마주 대고 비빈다. 이후 손가락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이어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 후 엄지손가락을 반대쪽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지른 후 반대쪽 손바닥에 손톱을 문지르면 된다.

고체 비누보다 액체 비누나 세정제가 더 안전하며 손을 씻기 전에는 얼굴 부위를 절대 만지지 말고 3시간에 한 번씩 손을 씻는 것이 전염병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손목이 시큰거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나도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손 잘 씻어야지"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메르스 예방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