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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148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 중 대장암의 전 단계인 대장 선종성 용종으로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용종은 장 점막 표면에 작은 혹처럼 돌출된 세포 덩어리인데 이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5~10년에 걸쳐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 대장암으로 진행이 되면 암 보험에 가입을 한 경우라면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실손 의료비 보험인 의료실비보험이 있다면 암 진단비 보장도 가능하다.
또한 대장암 전 단계인 용종은 암 보험으로 보장은 어려울 수 있으나 수술적 질환이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에 해당되는 경우 실비보험에서 입원비 및 수술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가 넓어 종합보험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선택특약에서 질병수술비 담보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특정질병으로 수술을 했을 경우 추가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장염 환자가 늘고 있다.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는 기온에 오래 두면서 식중독이 발생하기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 이처럼 각종 질병이나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병원비 부담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로 나가는 의료비의 90%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오는 9월부터 실손 의료비 자기부담금의 비급여 항목에서 20%가 인상되어 상품들이 출시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범위 또한 줄어들기에 인상이 되기 전에 미리 대비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암 발병률 또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의 암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잘못된 식습관이 오래되면서 암으로까지 발전이 되기 때문이다.
암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암은 남성의 경우 대장암, 위암, 폐암이고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다.
잦은 흡연이나 음주, 부족한 운동량,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오염,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원인으로 작용하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암이나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암 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은 다른 보험 보다는 필수보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민 1인당 쓰는 평생 의료비가 1억원에 달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질병의 발생율이 높은 노후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한,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암 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이나 암 보험은 가입순위에 무턱대고 가입을 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상품의 보장내용과 보험료 계산을 가격비교견적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요즘은 보험비교사이트(http://www.bohumpro.co.kr/?inType=290311)에서 보험사별 꼼꼼하게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암 보험, 의료실비보험을 추천받거나 최근 변동되고 있는 주의사항을 참고하기도 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