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차기작은? '마마'서 중국인 가사도우미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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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출처:/ KBS2 '프로듀사'

프로듀사 마지막회

`프로듀사` 마지막회가 방송된 가운데 공효진, 차태현, 김수현의 다음 작품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KBS 2TV `프로듀사`의 주역 4인방, 차태현과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다음 일정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태현은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그의 친형인 차지현 대표가 제작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캐스팅 돼,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김수현 역시 영화 `리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에서 김수현은 화려한 성공의 욕망에 눈이 먼 무자비한 해결사이자 카지노 호텔을 건설해 도시를 제패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남자 장태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공효진은 그동안 밀려있던 화보와 광고 촬영으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후 오는 7월부터는 영화 `마마` 촬영을 이어간다. `마마`에서 공효진은 아이를 납치하는 중국인 가사 도우미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광고촬영과 음반 작업 역시 병행할 계획이다. 음반은 아직 구체적인 발매 시기가 정해져 있진 않지만, 본업이 가수인 만큼 음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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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