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철
`1대100` 이인철 변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TV `1대100`에서는 변호사 이인철이 출연해 100인의 경쟁자들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퀴즈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인철 변호사는 사시 합격 비결에 대해 "2002년부터 5년 동안 하루 24시간 공부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어 "잘 때는 공부 테이프를 틀어놓고 잤다"며 "꿈속에서 자연히 공부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인철 변호사는 또한 "월드컵이 시험 며칠 전인데 사람들이 고함을 지르면 그때야 골을 넣었구나 생각했다"라며 당시 외로웠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KBS-2TV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인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인철 , 자면서도 공부" "이인철 , 대단하다" "이인철, 훈훈하네" "이인철 , 그게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