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 충격 고백 "마흔 넘어가면 노안+흰 머리 난다" 갱년기 걱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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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출처:/SBS '썸남썸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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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배우 김정난이 나이 먹는 것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신체나이를 측정하는 김정난, 김지훈, 선우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재 44세인 김정난은 "신체나이로 마흔 둘 정도 기대한다"며 소심하게 말했다. 이어 김정난은 "마흔 넘어가면 노안도 온다"라고 고백했다.

김지훈은 놀라운 듯 "누나도 책 멀리서 보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난은 "그렇다"면서 "너도 곧 겪을 거다. 흰 머리도 난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난이 "나 갱년기 아니겠지"라고 걱정스러워 하자 김지훈은 "노년기 아니예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김정난 언니 나이 들어 보이지 않아요" "썸남썸녀, 김지훈도 나오네" "썸남썸녀, 충격이야" "썸남썸녀,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