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업계 최초 ISO 품질, 환경경영 인증···국제표준 서비스 실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제 기준에 따른 화장품과 서비스로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숍이 화제다.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대표 조미애)는 지난 2월 피부미용업계 최초로 피부미용서비스에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획득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은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ISO 14001은 품질경영체계를 환경에 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하하기 위해 환경관리를 목표와 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의 구조, 책임, 과행, 절차를 규정한 후 기업내의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이란 ISO 9001 표준 요구사항에 따른 심사를 통해 품질시스템이 적합하게 운영된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증된 기업을 의미한다.
따라서 스파라프리미어에서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의 표준 프로세스는 품질뿐 아니라 환경까지도 피부미용 서비스 시스템이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 셈이다.
스파라프리미어는 2013년 10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국제적인 피부미용 업무의 직무표준과 서비스 품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는 점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부산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 조미애 원장은 “피부미용 업계 최초로 국제적인 에스테틱 스파숍 경영 관련 품질과 환경경영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피부미용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묻어나는 한차원 높은 피부관리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부산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를 부산을 대표하는 에스테틱 스파숍 전통과 명성을 만드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