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국뷰티고등학교와 MOU 산학협력 체계 구축···뷰티전문 기술 전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부산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가 뷰티 전문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스파라프리미어 부산 해운대점(대표 조미애)은 제주도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홍순열)와 지난 6월 3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뷰티 전문가의 양성, 최신 동향과 기술 전수 등의 효과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또 2015년도 취업설명회와 취업박람회에 도외 산업체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와 앞으로의 비전제시를 위한 특강과 졸업예정 학생들과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가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산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와 제주도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앞으로 스파와 피부관리 업종 취업과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뷰티고등학교 재학생의 에스테틱숍 현장 실습 등을 통한 뷰티 전문 인력 발굴과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 조미애 원장은 "스파와 에스테틱 분야에 관심을 둔 한국뷰티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숍 방문과 현장실습 등을 통한 기술교류 등을 활성해 재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제주도내 보다는 육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