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버트 할리, 줄리안 닮은꼴에 "젊을 때 내가 훨씬 잘생겨"

Photo Image
비정상회담 출처:/ 비정상회담 SNS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로버트 할리가 줄리안 닮은꼴에 발끈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G12와 세계의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은 할리와 줄리안의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랐고, MC 전현무는 "줄리안은 아버지보다 로버트 할리와 더 닮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하나도 안 닮았다. 내가 젊었을 때는 줄리안보다 훨씬 잘생겼었다"라고 반박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법을 지켜서 손해 보는 것 같다는 청년의 안건이 올라오자 중국 대표 장위안은 "요즘에는 잘못을 해도 불법적인 방법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 대표 타일러는 "누군가가 손해를 보는 법이라면 소송을 통해 억울함을 풀 수 있다. 법 때문에 손해 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정면 반박해 아직 세상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알렸다.

한편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와 G12의 `세계의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늘(8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