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이 화제인 가운데 유재석의 종편 진출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JTBC `썰전`에서 `2015 미리보는 방송 트렌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김태호PD가 JTBC로 이적설이 돌았지만 양측이 모두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김태호 PD가 이적하면 김태호의 문제만이 아니라 유재석도 종편이나 케이블 쪽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유재석이 넓히면 강호동도 넓힐 수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 등이 종편 케이블에 안 나오면서 예능의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는데 그게 허물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MBC는 보도 쪽 신뢰성이 많이 허물어진 입장이다. 그 상태에서 지탱하는 건 `무한도전` 같은 오래된 예능이다. 만약 김태호가 이적하면 이건 MBC한텐 치명적 타격이다. 김태호 PD를 절대 놓치지 않을것 같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벌써 기대돼", "`무한도전`, 요즘 광희가 잘하더라", "`무한도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