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 손수건 마스크만 있다면 OK?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생활습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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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와 같은 위생용품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임시방편으로 손수건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출퇴근 만원 버스나 지하철은 사람들끼리 밀착하는 공간으로, 재채기나 기침이 나오면 손수건으로 가려주는 에티켓을 지켜야한다. 이처럼 사소한 위생수칙만으로도 전염병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소매로 가리는 것도 좋다. 버스 손잡이를 붙잡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 손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바닥에 대고 기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이며 38℃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예방법, 손수건 준비하자" "메르스 예방법, 마스크 쓰고 다녀야지" "메르스 예방법, 개인 위생이 중요해" "메르스 예방법,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