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美 샘스클럽 전 매장에 블랙박스 공급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샘스클럽’에 블랙박스(팅크웨어 대시캠)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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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5에 전시된 팅크웨어 대시캠

샘스클럽은 월마트 관계사로, 미국 전역에 640여 개 매장을 보유했다. 대형 회원제 유통사로, 팅크웨어 제품은 이 달 중순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팅크웨어는 미국 샘스클럽뿐만 아니라 캐나다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해외 오프라인 매장 1000곳 이상으로 공급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도 타진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대형 유통사 입점에 이어 샘스클럽 전 매장에 블랙박스를 공급하면서 북미 수출이 본격화됐다”며 “새롭게 형성되는 해외 블랙박스 시장에서 확실한 지위를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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