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메르스 예방법 및 감염자 접촉 경로 긴급 브리핑 "안전 위해 직접 진두지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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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출처 박원순 SNS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메르스 예방법을 알려 이목을 끌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메르스 예방법과 대처법 5가지에 대해 공개했다.

박원순 시장이 공개한 메르스 예방법 첫 번째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예방법 세 번째는 열이나 기침이 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네 번째로 고령,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끝으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120에 연락해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 겸 의사가 1,000여명과 접촉한 사실을 알리며 이 환자 의사와 접촉한 시민은 자택격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순, 누가 대통령이고 누가 서울시장인지" "박원순, 감사합니다" "박원순, 적극적으로 나서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