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악행만 일삼던 윤주희가 하반신 마비가 됐다.
4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극중 강민주(윤주희)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주는 다른 장소로 송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황태자(고주원)의 환영을 보고는 그대로 따라갔다. 강민주는 황태자의 뒷모습을 보고 그대로 쫓아갔고 차에 치이는 큰 사고를 당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오빠 강민철(정준)은 급하게 병원으로 왔고, 먼저 온 강선생(이상우)은 "민주가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를 피할 수 없게 됐어"라고 소식을 전했다.
때마침 의식을 되찾은 강민주는 하반신 마비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며 "차라리 날 죽여줘"라고 비명을 질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