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광희
광희가 수호, 디오 등 엑소 멤버들의 패션을 지적했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광희가 엑소 멤버들의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BC `음악중심`을 찾은 광희와 정형돈은 무대를 마친 엑소를 만났다.
찬열은 “스케줄 때문에 잠옷을 입고 나왔다”며 편안한 사복 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정형돈은 “그렇다면 멤버들 중 누가 옷을 잘 입느냐”고 질문했다.
찬열은 “그래도 내가 잘 입는 편”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듣고 있던 수호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날씨에 잘 맞는 스타일은 나”라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스탭들 틈에 숨어있던 디오를 찾아냈고, 멤버들은 “디오는 원래 올블랙이다. 평소에 속옷까지 블랙으로 입는 친구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더했다.
수호 광희 패션 지적에 대해 "수호 광희, 패션 테러리스트래", "수호 광희, 멤버들하고 평소에 친한가봐", "수호 광희, 이거 진짜 웃겼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