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하나
한선화 정하나에 대한 불화설이 떠도는 가운데 과거 시크릿의 리얼리티 속 싸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시크릿은 과거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리얼리티 다큐프로그램 엠넷 `시크릿 스토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하나는 시간 약속을 계속 지키지 않아 리더 전효성을 화나게 만들었다.
이에 전효성이 화를 내자 정하나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전효성에게 대들었다.
전효성이 "말로 해서 안 되니까 하는 말 아니냐"고 하자 정하나는 "내가 동물이냐. 말로 해서 안 되게"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현했다.
전효성은 "말로 해서 알아들었으면 애들한테 피해를 안 줬을 거다"라고 말했고 한선화가 이를 말리자 "너도 감싸주지 마라. 안 억울하냐. 얘 하나 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특히 정하나는 "미안하다고 인정하지 않았냐. 무릎 꿇고 빌어야 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보던 송지은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정하나는 숙소를 빠져나갔다.
한편 한선화는 SNS를 통해 정하나가 엠넷 `야만TV`에서 한 발언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며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한선화 정하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선화 정하나, 빨리 화해하길", "한선화 정하나, 궁예 만들지 말고 둘이 해결해", "한선화 정하나, 송지은은 또 울겠네", "한선화 정하나, 시크릿도 큰일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