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뱅뱅뱅, 승리 탑 개인 방송 '아방궁TV' 작명...'이정재 임세령 열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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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뱅뱅뱅 출처:/ 빅뱅 스타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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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탑 개인 방송명을 `아방궁TV`라고 붙여준 가운데, 과거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1일 오후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빅뱅 TV 캐스트`가 방송됐다. 이날 빅뱅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에 장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7월부터 스타캐스트를 통해 개인 방송을 꾸밀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개인 방송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털어놓았고, 대성은 `성인 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 태양은 이어 탑에게 "아방가르드 방송 어때?"라며 즉석에서 방송 타이틀을 추천했다. 하지만 승리는 "아방궁 TV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탑은 당황하며 "아방궁TV가 뭐냐"고 반문했다.

이는 지난 1월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탑의 자택이 이들의 `사랑방`이라고 거론하며 톱스타들의 `아방궁`이라는 루머가 떠돌았기 때문. 당시 소속사 측에서는 "탑은 YG 내에서도 공식 스케줄 외에는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기로 유명하다"라며 "이정재도 다른 동료 연예인들처럼 탑과의 친분으로 탑을 만나려 아는 사람과 함께 집을 찾은 것뿐인데, 이를 두고 탑의 자택을 이상한 느낌의 `사랑방`, `아방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탑 본인도 너무 황당해 하고 억울해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빅뱅 TV 캐스트`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빅뱅 뱅뱅뱅, 승리, 대박 센스있네", "빅뱅 뱅뱅뱅, 방송 끝나고 형한테 혼났겠다", "빅뱅 뱅뱅뱅, 아 진짜 웃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의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는 2일 0시 공개된 가운데,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점령해 위엄을 드러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