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당구 선수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차유람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일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는 20일 차유람 이지성 결혼은 천천히 준비해 온 일이며 절대 속도위반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차 측은 "차유람이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모태 솔로를 벗어나 생에 첫 연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생애 첫 연애 상대자와 결혼까지 올리게 됐다”고 기쁨을 나눴다.
앞서 차유람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모태솔로를 벗어나 사실 누구를 만나고 있다. 방송과는 상관 없는 일반인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차유람의 예비 신랑인 이지성 작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저술한 작가로 차유람은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유람 이지성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유람 이지성, 요새 결혼식이 많다", "차유람 이지성, 첫 사랑과 결혼이라니", "차유람 이지성, 축하드려요", "차유람 이지성,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