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 유아용 카시트 품질 평가 실시…안전성, 품질 등 9개 세부 항목과 가격 함께 평가
글로벌토탈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Fedora)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한 유아용 카시트 품질 안전평가에서 국산 브랜드로 2개 이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7일 결과를 발표한 이번 평가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소비자에게 유아용 카시트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안전성, 품질 등 9개 세부 항목과 가격을 함께 평가한 결과 페도라는 2개 이상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인증 받았다.
페도라 C4는 대부분의 평가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 ‘벨트인장강도’와 ‘더미 머리부의 거동거리 수직’ 부분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벨트와 머리부의 거동거리는 사고 시 아이에게 직접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테스트다. 뛰어난 제품력 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가장 저렴한 수준인 42만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국산 대표 카시트로 선정된 페도라 C4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착용 가능한 카시트로 ISOFIX 베이스 체결을 통한 쉽고 안정적인 장착방법과 ISOFIX 베이스 분리 없이 시트분리로 편안하게 앞, 뒤보기 장착이 가능하다.
페도라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의 안전을 위한 제품인 카시트의 경우 종합적으로 면밀히 따져 구매한 것이 중요하다”며 “소시모 품질 평가 결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안전하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쁘레베베는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굿디자인(Good Design) 제품으로 선정되고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경쟁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K+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11개국 진출에 성공하여 한류 산업 수출 공로를 인정 받아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산업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연내 2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