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허지웅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유승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허지웅은 “유승준에게 입국을 허용해도 국내에서 재기할 수 없을 것이다”라면서 “본인이 책임을 지고 짊어져야 하는 문제인데 지금 같은 상황은 국가가 개인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본인이 와서 차가운 시선을 감당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당시 병무청이 공휴일에도 발 빠르게 대처했다고 들었다. 이는 너무 과잉대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