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럼 바르면 젤로 변하는 '스파이더웹 골든88 트랜스포밍 마스크' 인기
한국이 마스크팩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새로운 화장품 업체들이 시중에서 보기 힘든 희귀성분들과 획기적인 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을 시장에 속속 내놓으면서 기존 화장품 브랜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탄탄한 기술에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거미줄추출물을 함유한 마스크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주)오베론코스메틱 역시 그 중 하나다.
임산부 튼살크림 전문기업으로 맘스케어 분야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주)오베론코스메틱(대표 이상정, www.eoberon.com)이 최근 제3세대 마스크 ‘스파이더웹 골든88 트랜스포밍 마스크’(SPIDER WEB)를 선보이며 마스크팩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주)오베론코스메틱은 직접 개발한 튼살크림이 (사)한국여자의사회 공식 추천 상품으로 선정되며 명품 브랜드로 명성을 얻었다. 이렇게 보증된 기술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최근 홍삼을 먹은 달팽이 크림과 거미줄추출물이 들어간 마스크로 스킨케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스파이더웹 골든88 트랜스포밍 마스크’(SPIDER WEB)는 기존의 마스크팩 매커니즘을 완전히 뒤엎는 독특한 사용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세럼과 함께 구성된 이 제품은 세럼을 먼저 얼굴에 바른 후 마스크를 붙이고 다시 세럼을 그 위에 골고루 펴 바르면 마스크가 투명겔로 바뀌고, 이 투명겔이 트랜스포밍이 되어 녹으면서 얼굴에 밀착된다. 제품 이름 그대로 ‘트랜스포밍’ 효과가 나타나는 신개념 마스크 제품이다.
마스크를 떼어내고 마지막에 고농축 세럼으로 마무리를 하면 한번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피부 주름 개선과 피부탄력, 모공축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거미줄추출물의 주성분인 세린은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탄력과 재생에 효과적이고 미세한 실타래 구조를 가진 거미줄이 강력한 리프팅 효과와 함께 피부에서 수분을 도망가지 못하게 철통 수비를 한다.
거기에 골드 성분 첨가로 효과가 더해져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홈케어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 바이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오베론코스메틱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입점이 확정된데 이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 국가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조만간 미국과 유럽 시장 수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