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진단 기능 및 상시 감시 기능 통해 신뢰성 높여
전력보호 계전기 생산업체 디이시스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한국전력공사 신뢰품목 인정시험을 합격하여, 보급하고 있는 `디지털 과전류 & 재폐로부 과전류 계전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올해로 20회째 열리는 국내 전기산업 관련 대표 전시회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관련 기관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과전류 & 재폐로부 과전류 계전기(DIPR-K210/K211)’는 한전 구매시방서에 따라 제작한 계전기로서 MAIN TR. 및 23KV D/L 등 3상 선로의 고장보호와 선로의 부하 불평형 검출(UBOCR), 50B(OLTC BLOCKING) 기능 및 재폐로 계전요소를 내장한 고 신뢰성 디지털 보호 계전기다.
사고 파형의 기록, 저장, 분석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자기진단 기능 및 상시감시 기능을 통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부 노이즈 내성 및 환경내성시험인 30MHz 버스트 장해시험(Burst Disturbance) 및 Fast damped oscillatory wave 시험 등 IEC 61000-4-18의 규정 Level 4의 판정기준을 통과하여 인정 승인된 제품이다.
디이시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느낄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이시스(www.deesys.com)는 1979년 창사 이래 전력보호기기 제조의 외길을 걸어오며 국내 전력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업체다. 전기 기자재 종합 브랜드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첨단 디지털 전력보호 계전기기 개발의 성과를 이루어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