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야구 배트 깨지면 통장 잔고 생각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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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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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의 연인 전소민이 tvN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윤현민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현민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연봉 때문에 야구를 포기하기 힘들었다"며 "3순위로 팀에 들어왔다. 계약금은 9000만원 정도였다"고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윤현민은 야구 배트 가격에 대한 질문에 "15~30만원 정도 한다. 구단에서 주는 건 그렇게 좋지 않다. 나도 1군에 올라가려고 좋은 배트를 썼는데, 깨지는 순간 통장 잔고가 생각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현민은 "홈런 맞는 포인트는 같지만 좋은 배트를 쓰면 마음의 위안이 된다"며 "브랜드 값이다. 명품이니까 비싼거지 국산 배트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