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내 나경은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아들 지호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부부싸움 언급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광희, 설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웃음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싸울 때) 매우 심각한데 자꾸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다.
이에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라며 "아마 자다가도 웃을 거다. `나 정말 잘 돼`라고 생각하면서 웃을 것"이라고 핀잔을 줬고, 유재석은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다`라고 하면서 웃는다"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 아내 나경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아내 나경은, 정말 행복할 거야~", "유재석 아내 나경은,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유재석 아내 나경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