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인터넷교육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실시간 생방송강의와 과외형 인터넷강의를 선보이는 나인스쿨(www.nineschool.co.kr)이 교육기부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인스쿨은 지난 5월 12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와 ‘사랑의 끈 연결운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매월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년 동안 무상으로 나인스쿨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 코칭도 이뤄질 예정으로 연간 120명의 학생들에게 약 3억3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의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국내에 거주하는 15만여명의 장애학생,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나눔 교육 후원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전국민 참여운동이다. 나인스쿨은 “‘교육은 미래다’라는 회사의 경영이념과 부합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인스쿨은 이미 자체적으로 교육나눔이라는 장학생제도를 운영해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 학업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여건상 뜻을 키울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로 무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나인스쿨 복진환 대표는 “온라인교육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근간에 둔다”며 “이제는 환경을 초월해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앞으로 더 폭넓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