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육성재
김소현 육성재가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자신의 조재를 알게된 이안(남주혁 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은비(김소현 분)를 위로하는 태광(육성재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은비는 자신의 정체를 이안에게 고백하고 난 후, 고민에 빠졌다. 은비는 이안이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마음 고생하며 곧 전학갈 결심까지 했다.
태광은 이런 은비의 모습을 보며, 무심한듯 은비의 곁을 지켰다. 태광은 방과 후 은비를 처음 만난 병원 옥상에 데려갔고 "기억 나냐? 다시 할까 인사? 하이, 이은비"라고 말했다.
이에 은비는 "고마워 공태광"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태광은 "이게 뭐냐? 이 신발 무슨색이냐? 뭐라 부르건 네가 이은비든 고은별이든 상관없다"며 은비를 위로했다.
김소현 육성재의 짠한 장면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육성재, 정말 짠내난다", "김소현 육성재, 은별이 살아 돌아왔으면", "김소현 육성재, 정말 마음 찢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