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7 김동현
UFC 187 김동현이 꼼꼼한 전략을 통해 버크만을 꺾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UFC 187 김동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87` 언더카드 웰터급 매치에서 조쉬 버크만(35, 미국)과의 대결에서 3라운드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버크만을 무너뜨렸다.
김동현은 1라운드 중반 버크먼의 체력을 떨어뜨렸고, 2라운드에서 방어를 유지했으며, 3라운드에 이어서 강한 공격으로 들어오는 버크만을 그라운드 상황에서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고, 버크만의 기권을 받아내면서 UFC 11승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 3월 존 해서웨이에 3라운드 엘보우 KO승을 거둔 뒤 15개월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리며 이로써 김동현은 MMA 24전 20승 3패 1무 1무효를 기록을 갖게 됐다
한편, 김동현의 다음 경기는 11월 28일로 확정된 UFC 한국 대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