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의 성격
3대 악마견으로 손꼽히는 비글의 성격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비글은 의외로 느긋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쾌활하고 명랑한 응석꾸러기같은 성품을 지니고 있어 어린이와 잘어울린다.
또 비글은 무조건 자기가 생각한 대로 행동하며 가끔 자신이 하기 싫으면 상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기도 한다.
비글은 33cm이하와 33~38cm 두 가지 사이즈로 구분하는 데 그 기준이 엄격한 편으로 몸무게는 33cm이하는 10~14kg, 33~38cm의 경우 11~16kg 정도이다.
비글은 타고난 사냥꾼으로 남다른 추적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냥꾼의 동료로서 그의 작은 몸의 크기와 쾌활한 성격은 사냥하는데 중요한 요소였다.
한편 비글의 성격에 누리꾼들은 "비글의 성격, 한번 키워보시면 알듯", "비글의 성격, 비글이 온 뒤로 집안이 엉망진창", "비글의 성격, 성격이라는게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