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는 문 닫기 전 가야 할 게장 식당 3곳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맛집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진미식당`이었다. 이곳은 `간장게장 백반` 딱 한 가지 메뉴만 취급한다. 특히 4~5월에 충남 서산에서 알이 꽉 찬 암게를 공수한 다음 급랭시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장 위에 잘게 썬 고추와 깨, 함께 제공되는 감태가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강용석 변호사는 "밥 먹는 중 최고의 밥 맛"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룹 엠아이비 강남 역시 "원래 단골집이었다. 나중에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를 사줄 때 여기서 사주고 싶은 곳이다. 여기보다 맛있는 집을 못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오 강남 단골집인가 보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에 간장게장 맛집이 있었구나",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진미식당은 서울이라 한번 가볼 수 있겠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아 간장게장 먹고 싶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양념간장 없어서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