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심영순, 백종원 요리에 ‘돌직구’... "적당히 끼니 때울 때"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백종원의 음식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는 올리브 TV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요리연구가 심영순은 백종원의 요리에 대한 질문에 "배고픈 사람들 적당히 끼니 때우는 정도 음식이다. 심사하고 말고가 없을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의 요리 중 기억에 남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자주 안 봐서 그러는데 백종원은 아는 게 많으니 쉽게 자기가 옛날에 음식을 못했을 때를 생각하며 잘 가르칠 것이라 믿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식대첩3’는 오는 21일(내일) 올리브채널과 tvN 케이블채널에서 오후 9시 40분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