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여행중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마지막 방송에서는 여행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개됐다. 나영석PD는 이서진과 최지우를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여행 뒤풀이를 즐겼다.
특히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여행 후 늦은 밤 최지우와 이서진이 나눈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호텔에서 나PD, 최지우, 이서진이 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나영석 PD가 잠을 청하러 가자 이서진과 최지우는 불편하다며 마이크를 빼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서진 최지우는 과거 연애부터, 드라마 이야기까지 나눴다. 두 사람은 제작진을 들여보내며 은밀한 대화를 나눴다.
이서진은 "이 나이에 혼자라는 것은 내가 노총각이란 것이겠지? 우여곡절도 많았잖아"라며 최지우에게 속마음을 털어놨 최지우는 "왜? 어때서? 이 나이가 너무 좋지 않아요?"라며 "사람이 살면서 다 똑같지. 연애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일하고. 일이 잘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지"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최지우, 정말 잘됐으면", "이서진 최지우, 잘 어울린다", "이서진 최지우 둘이 사귀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