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로 배우 서지석, 걸그룹 피에스타, 아나운서 정인영 등 8명 위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7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투르 트 코리아 2015 거점 지자체 조인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서지석과 아나운서 정인영, 윤태진, 걸그룹 피에스타를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엘리트대회 개최지인 부산,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 등 7개 지자체뿐 아니라 오는 10월 동호인 스페셜대회가 개최될 충청남도 지역 4개 지자체 아산, 청양, 서천, 홍성군도 참여해 거점 지자체 조인식을 가졌다.
이 날 조인식에 참석한 공단 이창섭 이사장과 거점 지자체장들은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데상트코리아, 스포츠토토, IBK기업은행, 나눅스네트웍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농심, 갤럭시인터네셔날, 유진그룹, 스미스코리아 등 공식협찬사들도 행사에 참여해 스폰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6월 7일(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구미 낙동강 둔치(189.1km) 구간을 시작으로 14일까지 8일간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총 연장 1,249km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투르 드 코리아 2015 공식 홈페이지(http://www.tourde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ourdeKorea)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투르드코리아 2015 조직위원장 이창섭 환영사>
<홍보대사 포토타임>
투르 드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 삼아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9회째를 맞으면서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적 스포츠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