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사전 등록의 시작과 끝 ‘헝그리앱 스페셜 사전 등록 서비스’, 5월 중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정

모바일게임에서 유행하고 있는 정식 출시 전 사전 등록 프로모션이 최근 PC 온라인 게임에서도 도입되는 등 게임 출시 전부터 유저들을 붙잡기 위한 사전 등록 마케팅이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사전 등록을 대행하는 대형 퍼블리셔와 사전등록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난립한 상황에서 게임 서비스사의 광고 집행 비용을 줄이고 마케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점유율 95%의 헝그리앱이 사전 등록 서비스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고 한 달이 지난 현재, 대부분의 모바일게임 런칭 사전 등록이 헝그리앱을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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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에서는 신규 모바일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전등록 참여자 18만명에게 사전등록 이벤트 쿠폰의 선제공 알림과 관련 기사 및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추가로 사전등록 이벤트 기간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유저에게도 동등한 수준의 쿠폰을 발급해 기존 등록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따라서 사전 등록 기간 내에 신규 유저 확보를 못다한 게임사는 ‘헝그리앱 스페셜 사전 등록 서비스’를 이용해 더 많은 유저들 확보할 수 있어 모바일 게임 마케터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근 헝그리앱 사전등록 서비스는 참여자가 급증하며 트래픽이 몰려 서버가 다운돼 무료 쿠폰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이제 헝그리앱 측은 서버 증설을 완료하고, 현재 UI와 DB 설계를 완전히 개편 중에 있으며 5월 중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헝그리앱은 그동안 ‘레이븐’, ‘뮤오리진’, ‘서머너즈워’, ‘탑오브탱커’, ‘슈퍼판타지워’, ‘타이탄’, ‘마비노기듀얼’, ‘베인글로리’ 등 대작 게임 및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 받는 소규모 개발사 게임의 사전등록 이벤트 및 무료 쿠폰 제공을 진행해 왔다.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사의 서비스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