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지온 이불 차지해...'사랑스러운 애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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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지온 서언 출처:/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쳐

슈퍼맨 지온 서언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 깜찍한 애교를 발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6회에서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 편을 통해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후 일정을 함께한 이휘재 부자, 엄태웅 부녀는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 사랑 부녀에 앞서 먼저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는 일곱 둥이들을 위한 의자와 매트, 잠자리 등이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고, 각 방은 가족들이 쓸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었다. 이에 아이들 역시 만족한 듯 탄성을 지르며 숙소를 뛰어다녔다.

특히 지온이 머무를 방에는 작고 귀여운 이부자리가 놓여 있었고 지온은 만지작거리며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서언이 이 방에 들어왔고 목욕물이 받아지는 동안 지온의 이불 밑으로 들어가 벌러덩 눕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