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석고부인 장혜진, 엄마의 감성 담은 신곡 '나의 태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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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석고부인 출처:/BALJUNSO

복면가왕 석고부인

복면가왕 석고부인으로 알려진 가수 장혜진이 엄마의 감성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장혜진이 5월 8일 싱글 프로젝트 `Ordinary`의 두 번째 이야기 `나의 태양`을 공개한다.

장혜진 신곡 `나의 태양`은 장혜진에게 있어서 태양이란 어떤 존재인가? 를 주제로 담은 곡으로 그녀의 또 다른 이면의 모습 `엄마`의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실제로 장혜진은 `나의 태양`에 펜싱선수로 활약 중인 외동딸 강은비양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자신의 딸이 현재는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에 대해 고마움과 기특함, 미안함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혜진은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이 같을 것"이라며 "나의 태양으로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태양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혜진은 5월 8일, 9일 양일간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리는 장혜진의 소극장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 준비에 매진 중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