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복현규 '빨래판 복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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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출처:/ KBS '개그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의 이번 주 체중 감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김수영은 112㎏였던 지난주보다 4㎏ 적어진 108㎏을 기록했다. 12주 만에 무려 59㎏을 감량한 셈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위험했던 혈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영과 반대로 살을 찌워야 하는 이창호는 61㎏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약 1㎏ 증가했다. 이창호는 생전 처음 정상체중에 도달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 가운데 개그맨 복현규의 `빨래판 복근`이 화제다. 3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김수영과 이창호, 그리고 복현규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복현규는 상의를 걷어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 옆에선 김수영과 이창호는 마땅치 않은 표정으로 복현규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