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김수미, 우동 엎은 장동민에 "너 되는 일 없어"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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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출처:/ KBS2 '나를 돌아봐' 캡쳐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장동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일일 매니저가 장동민과 연예인 김수미가 동물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드리겠다"라며 젓가락을 김수미의 방향으로 들었다.

하지만 이때 장동민의 의자가 갑자기 부서졌고 장동민의 앞에 있던 우동 그릇이 바닥으로 엎어졌다. 이에 국물과 여러 가지 소스는 김수미에게 사방으로 튀었다.

당황한 김수미는 "이렇게 일부러 하라고 해도 못하겠다"라며 “너 왜 그러니”라고 장동민을 나무랐다. 이어 장동민이 김수미 옷에 뭍은 소스를 조심스레 닦기 시작하자 김수미는 “너 요새 왜 되는 일이 없냐”라고 면전에서 구박을 줘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장동민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주요 인사를 대접하라고 영어를 시켜 과거 자신이 당했던 몰래카메라를 24년만에 복수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