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선 이용객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29일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자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 달간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제주도 다빈치뮤지엄 20% 할인, 넥슨컴퓨터박물관 10% 할인, 헬로키티 아일랜드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숙박일을 기준으로 제주 보광 휘닉스아일랜드 숙박권 할인과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숙박권은 정상가 50만원 상당의 로얄형 룸을 최저 25만원부터 35만원까지, 70만원 상당의 로얄스위트형 룸을 최저 33만원부터 44만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조식뷔페,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과 직영 부대업장 10% 할인혜택도 포함된다.
할인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예약시 제주항공 이용일정을 알리고 현장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5월 황금연휴인 어린이날을 앞두고 기내특화서비스 `일러스트팀` 승무원들은 5월1일과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제주항공 부스에서 어린이 대상 이벤트를 펼친다. 일러스트팀 승무원들이 어린이에게 예쁜 일러스트와 캘리그래피(손글씨) 문구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