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녹화 불참, 하차운동 영향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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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선정된 광희가 이번 녹화에 불참했다. 출처: 식스맨 캡쳐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선정된 광희가 이번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있는 녹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3일 광희는 이번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은 10주년 기획 중 하나로 노홍철, 길의 하차로 인한 공백을 6번째 멤버를 뽑아 충원하는 것, 이에 광희가 그 6번째 멤버로 선정되었으나, 게시판에 광희 하차 운동이 벌어지는 등의 소란이 있었다. 이날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기존 5인 멤버들만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희가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 오늘은 EBS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을 녹화 중이다. 광희의 ’무한도전’ 녹화일은 미정"이라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광희, 불쌍하다”, “광희 얼른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