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메이웨더 대결, "1초에 1억씩 받는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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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전 세계 모든 복싱 팬들이 고대해온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세기의 대결’이 역사상 유례가 없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동원된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받는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가 넘는 사상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받는 돈은 1초에 1억 원 가량으로, 이 외에도 티켓 가격과 유료시청료 등 모두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이번 메이웨더 파퀴아오 전에서 베이리스 주심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명의 채점관 역시 2만 달러(약 2150만원)의 거액을 받게 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완전 기대된다” , “메이웨더 파퀴아오, 어마어마하네” ,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는 내달 3일 SBS를 통해 공중파 생중계를 앞두고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