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MBC 시청자 반응 살핀 후 '본인과 상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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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김동완이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지에 누리꾼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원래 `무지개 라이브`는 방송 후 시청자 반응에 따라 고정 출연을 타진하는 코너"면서 "김동완 씨 역시 반응을 취합한 후 본인과 상의해서 고정 출연 여부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작진은 이태곤, 육중완, 강남 등 현재 출연하는 멤버들 역시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고정으로 합류시킨 바 있다.

한편 과거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은 혼자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 샐러드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를 이용하며 "내가 원래 혼자 잘 간다"면서 "실제로 혼자 잘 가는 곳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8인용 식탁을 차지하고 앉아 현란한 홍합짬뽕 먹방을 선보이기도 하고, 고급 주택에 깔끔하게 사는 럭셔리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혼자 밥을 먹던 도중 셀프 카메라를 찍어 신화 멤버들끼리 대화를 나누는 메시지창에 공유하기도 했으며,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한강에서 헬리캠을 띄워 영상을 찍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헬리캠 촬영이 취미라는 그는 한강 풍경을 촬영한 뒤 직접 편집을 하고 음악을 삽입해 아름다운 서울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방송사 헬기에서 찍은 것 같다며 감탄하는 등 방송 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