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최고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큰 일교차를 보이면서 영‧유아나 민감한 피부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놓여 있지만, 영‧유아나 민감한 피부의 경우 화학원료가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피부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화학원료가 함유된 제품의 경우 일시적인 효과로 눈에 띄게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피부의 자가재생능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보습이 상당히 오래가고 보습막을 입힌 것처럼 광이 나는 제품은 화학보습원료를 사용한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합성오일은 천연보습제보다 상당히 저렴하며 촉촉해 보이긴 하지만 흡수가 되지 않고 피부 호흡을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식물성분은 피부친화력이 좋아 모두 흡수되기 때문에 일반제품보다 보습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진다. 이처럼 식물성분 등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은 가장 알맞은 성분만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민감성피부는 산성막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피부 pH를 유지해주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갈라지거나, 건성피부로 고통받는 영‧유아, 잦은 야외활동‧작업환경 등으로 생활 유해환경에 노출된 경우, 각질 때문에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고 뜰 경우, 운동 등으로 잦은 샤워나 사우나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 시켜 줄 수 있는 신생아 로션이나 베이비 로션, 태열크림, 아기보습크림 등 순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편백수, 해수, 어성초추출물 등 식물배합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대표적으로 아토오겔 제품이 있다. 아토오겔은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부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어른들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빠른 흡수로 피부밸런스를 지켜주는 ‘아토오겔 수분로션’, 예민하고 약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아토오겔 크림’ 등이 있다.
보습강화, 피부보호,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고, 피부에 해로운 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또 24가지 식물배합과 보습에 뛰어난 성분을 함유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테스트를 통해 수은,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다.
아토오겔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해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항상 고객의 피부를 먼저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있다”며 “장기화되는 불황과 치솟는 유가상승 등 고객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2015년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