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과 김준현 “장위안, 너는 잘생겼냐? 폭소”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김준현 “장위안, 너는 잘생겼냐? 폭소”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했다. 이 날 그들은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 열띤 설전을 벌였다. 특히 장위안은 게스트 김준현에게 “한국 사회에서 보면 잘생긴 편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김준현이 외모 대신에 다른 능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이에 김준현은 “너였구나 장위안이”라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히려 장위안은 “준현이 형이 저 아니면 알베르토처럼 잘생겼다면, 매력이 없어졌을 거다”라고 덧붙였고, 성시경은 “본인은 잘생겼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아무튼 넌 잘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었다.

한편 김준현은 “나 (삐진 거) 오래 간다. 3년 간다. 중국까지 따라갈 거다”라고 툴툴거려 귀여움을 뽐냈다. 게스트 김준현 덕분인지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20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426%에 비해 0.774%P 상승한 수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Photo Image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했다. 출처: 비정상회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