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의 달인, 매일 200여 종류 반찬 직접 만들어.. '맛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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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의 달인 출처:/ SBS '생활의 달인' 캡쳐

반찬가게의 달인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질 반찬가게의 달인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년 동안 반찬가게를 운영한 이금자 달인(64세)의 사연이 공개됐다.

송파구에 위치한 ‘데일리반찬가게`의 사장 이금자 씨는 "하루에도 수백개의 반찬이 팔려나간다"며 맛집의 위엄을 자랑했다.

특히 달인은 "조미료를 쓰지 않고 요리를 만든다"며 "반찬마다 맛의 비결은 신선한 재료다"라고 비법을 밝혔다.

하루에 500여명 이상의 손님이 찾는 달인의 가게는 각종 밑반찬은 물론 고추전, 깻잎전, 새우전 등 각종 전종류도 판매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또 달인은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을 보고 사진을 찍어와 연구를 한다"며 "반찬을 만들 때에도 정성을 다해야 맛을 낼 수 있다"라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반찬가게의 달인에 누리꾼들은 "반찬가게의 달인,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니 더 믿음이 가요" "반찬가게의 달인, 나도 한 번 가봐야지"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