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세브코리아(대표 팽경인)는 브랜드 테팔에서 여러 개 냄비를 하나의 냄비처럼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 ‘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는 수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아이디어 제품이다. 다양한 크기의 냄비 본체와 뚜껑을 한꺼번에 쌓는 방식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냄비를 보관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 자체를 줄여 주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팔은 10년의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 제품에 적용했다. 또 두꺼운 3중 인덕션 바닥이 적용돼 바닥 전체에 열이 골고루 전달된다. 냄비 내부에는 용량 눈금이 표시돼 있어 요리를 할 때 물 양을 조절하기가 편리하다. 손잡이에는 단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냄비 뚜껑에는 증기 배출구가 있어 내용물이 밖으로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이점이 있다.
가격은 오베이션 매직핸즈 3종 세트(16·18·20㎝ 냄비)가 16만1300원, 2종 세트(20·24㎝ 냄비) 12만3800원, 2종 미니 세트(16·20㎝ 냄비)는 9만88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