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예식 날짜까지 다 정하고 나니 이제 다 끝났다 생각하는 두 연인. 한시름 놓았나 싶더니 산 넘어 산이라고 결혼 준비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다. 서로의 성격 차 이를 본격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이때부터다.
직장 때문에 바쁜 요즘 신랑신부들에게 결혼 준비는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그래서 최근 주말에 열리는 웨딩박람회를 통해 결혼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늘고 있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은 물론 예단과 예물, 허니문까지 한 번에 상담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까지 다양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웨딩박람회의 특징이다.
수많은 스타들의 웨딩을 진행했던 나우웨드가 4월 25일에서 26일까지 웨딩박람회를 통해 실속과 멋을 겸비한 웨딩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신사동 웨딩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참여 업체 선정에서부터 웨딩플래너의 교육까지 홍록기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관리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나우웨드는 2011년 홍록기 대표와 웨딩전문가들이 ‘실속과 멋을 겸비한 웨딩’을 지향하며 설립한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로 독자적인 플래너 교육 커리큘럼을 갖춰 고객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딩업체들이 제안하는 신상품의 홍수 속에서도 플래너들 간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상품들을 엄선한 후 고객에게 제안한다. 2013년에는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SNS나 블로그 등에서 ‘정직하고 능력 있는 플래너가 많은 곳’으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는 많은 제휴업체들의 협찬으로 사은품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상담 후 돌아가는 신랑신부들의 손이 모자랄 정도다. 이밖에도 박람회 당일에 한해 허니문 및 혼수 등의 특전과 할인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다. 나우웨드 웨딩박람회 참가는 나우웨드 홈페이지(http://fair.nowwed.net/)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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